작년 말, 국내에 아이폰을 도입함으로써 스마트폰의 시대가 도래했고, 아이폰 예약 구매자는 꽤 많았다고 기억한다. 이제 국내에서도 다양한 스마트 폰을 볼 수 있으리라 기대하는 것은 구글에서 개발한 안드로이드도 한 몫 한다. 그리고 아이폰의 도입으로 네이버, 다음 등의 대형 포털들이 모바일용 웹페이지를 따로 관리하고 있고, 지도나 동영상 서비스 등을 따로 어플리케이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더구나 그렇게 웹 표준을 안지키고 크로스 브라우징이 안되는 대다수의 국내 웹페이지도 서서히 사파리에서 제대로 보여지고 있다. 이제 스마트 폰은 피해갈 수 없는 커다란 흐름으로 다가왔다.
이제 모바일에서의 인터넷 접속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한다. 언제 어디서나 우리 곁에 있는 핸드폰이 손쉽게 인터넷 접속을 가능하게 해주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일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모바일 웹페이지의 UI, UX는 어떻게 해야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할지 상당히 고민해봐야할 문제이다. 5인치도 안되는 작은 화면에서 어떤 컨텐츠를 보여줘야 사용자의 마음을 흔들지 매우 고민이 되겠다. 이에 대한 대비를 소홀히 한다면 아무리 튼튼한 기반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허핑턴포스트와 같은 기업에게 자리를 내줄지도 모른다. 더구나 조만간 HTML5까지 대부분의 웹브라우져에서 지원을 한다는 겹경사까지 생겼다.
앞으로 모바일 UI, UX, HTML5는 정말 중요하다. 조만간 이런 내용에 대한 서적들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연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웹페이지를 만들어도 모바일용까지 함께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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