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1.

모바일 혁명이 만드는 비즈니스 미래지도

 모바일 혁명이 만드는 비즈니스 미래지도

 

  2010년 이후 모바일이 어떻게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모바일의 범위를 스마트폰에서 끝내지 않고 RFID나 전자e북리더기 등 넓게 잡았다.

  초반부에선 RFID가 우리 삶, 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내용이 가장 인상깊었다. 실제로 RFID가 가장 영향을 미칠 곳은 물건을 판매하거나 유통하는 분야라고 한다. 실제 마트에서 모든 제품에 RFID를 사용함으로써 인건비를 줄일수도 있고,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안겨준다고 한다. RFID는 재사용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더욱 주목받는다.

 

  그리고 중반부에 전자e북리더기가 신문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했다. 전자e북리더기처럼 신문을 매일 모바일로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이 상용화되면 종이를 절약할 수 있고, 사용자에게 더 편리함을 안겨주며, 기업에게 어마어마한 이익을 안겨준다.

 

  마지막으로 모바일의 대표적인 상품인 스마트폰이 우리에게 미칠 영향을 소개한다. 스마트폰은 웹과 함께 주 관심사이므로 꽤 신경을 썼다. 이제부턴 컴퓨터로 웹에 접속하는 일보다 스마트폰으로 웹에 접속하는 일이 많아진다고 한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모바일환경에서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주는 웹페이지를 만들어야 한다. 또한 스마트폰의 웹 브라우져는 크기가 작기 때문에 광고를 넣기에 까다롭기 때문에 광고수익에 대해서도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한다. 하지만 웹페이지에 대한 접근을 좀 더 쉽게 하려고 자주쓰는 기능을 어플리케이션으로 만들 수 있다. 이에 따른 수익은 앱스의 유료화보다 적절한 광고를 넣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이렇듯 모바일이 세상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히 크다. 모바일 환경을 미리 준비하는 자만이 허핑턴포스트처럼 100년의 역사를 뒤집을 수 있고, 필수적이다. 앞으로 모바일뿐 아니라 미래의 흐름을 읽고 대처하는 능력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모바일보다 더 중요한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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