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5.

해운대



이민기가 너무나도 돋보인 영화였다.
하지원, 설경구가 주인공이지만 이민기의 남자답고 멋진 모습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

우리나라의 재난영화치고 괜찮았던 영화였다.
CG도 괜찮았고, 해일이 도시를 덮치면 어떻게 되는지 상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주변에 부산사람들한테 배우들의 사투리 연기에 대해 물어봣는데,
하지원은 확실히 어설펐다고 한다. 그래도 하지원의 연기가 괜찮았기에 만족한다.

- 09년 8월 10일 1시 51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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