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4.

앨빈 토플러, 불황을 넘어서-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70년대에 쓰여진 책이라고는 믿기 힘들만큼 현재의 위기를 잘 파악했다. 확실히 유명한 미래학자 다운 예견이었다. 현재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이대로 가면 나타날 시나리오, 극복을 위한 방법들을 소개한다. 정치나 경제에 이제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한 나에게도 읽기 쉬운 책이다. 그동안 너무 정치, 경제에 관심을 갖지 않았던 터라 부끄럽기까지 하다. 확실히 우리나라의 경제가 어려운 것도 청년들의 정치에 대한 무관심에서 나온다는게 맞는 말인듯 하다. 아무렇지 않게 행사한 투표권 역시 엄청난 무게를 지니고 있다. 다국적 기업의 횡포 역시 몰랐던 사실이기에 충격이었다.
  비록 현재는 어렵지만 방법은 있다. 그러므로 더욱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자세를 가져야 겠다. 언젠가는 우리나라의 경제도 튼튼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 09년 4월 14일 0시 2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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