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4.

웹 이후의 세계

 

안녕하세요!
  아주대 정보 및 컴퓨터 공학부에 재학중인 박준희라고 합니다.^^ 저번주부터 김국현님의 웹 이후의 세계를 읽고 있었습니다. 마침 구글 리더에서 김국현님의 글을 보고 이렇게 후기를 쓰러 왔습니다.
  올해 초부터 우연한 기회로 오픈 소셜을 이용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웹에 대한 많은 관심이 생겼습니다. 웹에 대해서 저는 무궁무진한 것들이 마구 담겨있는 선물상자라고 여겼습니다. 그리고 하나의 혁명이라고 여겼기에 웹과 관련된 서적을 몇개 읽어 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김국현님의 웹 이후의 세계를 접하게 되었구요.
  어려서부터 모바일에서 무엇이든 만들어보고 싶은 막연한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모바일, 무선, 폰 - 움직이는 제3의 창을 매우 인상깊게 봤구요. 그리고 각 이동통신사가 매직n, Ezi등 자체 서비스를 내놓음으로서 폐쇄적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는 생각을 했지만 SMS 서비스까지 3사가 다르다는 것은 매우 충격이었습니다. 김국현님의 예전 연설자료에서도 봤었던 것으로 기억되는 enabler, equalizer는 제 가슴을 뜨겁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김국현님의 주석으로도 잘 이해가 안갔던 단어가 있었기에 제 자신에게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매 장마다 마지막에 1-2줄의 문장으로 요약을 해주셨기에 정리가 쉬웠습니다.
  이렇게 후기로 글을 올리게 된김에 한가지 전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오픈마루 WoC2008에서 국현님의 연설을 듣고 매우 유익한 하루를 만들어 주신것에 늦게나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럼 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웹2.0경제학 꼭 보고 싶습니다!

- 09년 7월 13일 20시 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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